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 양구군 양구읍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22일 실시됐다.
지난해보다 이틀이 빠르게 실시된 올해 첫 벼 베기는 지난 5월 6일 모내기를 이후 107일 만의 수확으로 양구읍 황덕근 씨 논에서 콤바인을 이용해 양구 '오대벼'를 수확하게 되었다.
양구군은 내달 7일까지 농협과 사전 계약한 65농가로부터 올해 조기 햅쌀 280여 톤을 수확할 예정으로 수확된 햅쌀은 3~4일간 건조과정을 거친 후 농협 하나로마트와 양구명품관을 통해 판매해 8억4000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구군은 올해 햅쌀 수확 예상양은 1㏊당 5.4톤으로 양구지역 1603㏊(오대 1440, 운광 78, 기타 85)의 논에서 8656톤의 쌀을 생산해 1㏊당 863만여 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138억4000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명환 농업지원 친환경작물담당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병해충 발생이 적고 일조시간이 풍부해 전체적인 수확시기가 일주일가량 빨라졌다”면서 “수확량도 전년에 비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양구군은 내달 7일까지 농협과 사전 계약한 65농가로부터 올해 조기 햅쌀 280여 톤을 수확할 예정으로 수확된 햅쌀은 3~4일간 건조과정을 거친 후 농협 하나로마트와 양구명품관을 통해 판매해 8억4000만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구군은 올해 햅쌀 수확 예상양은 1㏊당 5.4톤으로 양구지역 1603㏊(오대 1440, 운광 78, 기타 85)의 논에서 8656톤의 쌀을 생산해 1㏊당 863만여 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138억4000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명환 농업지원 친환경작물담당은 “올해는 예년에 비해 병해충 발생이 적고 일조시간이 풍부해 전체적인 수확시기가 일주일가량 빨라졌다”면서 “수확량도 전년에 비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