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명장면] '가화만사성' 김소연, 커플 운동화 신고 이상우 앞에 나타나…'해피엔딩'

2016-08-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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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마지막회[사진=MBC '가화만사성' 마지막회 방송화면 캡처]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영상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마지막회 명장면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가화만사성' 마지막회에서는 지건(이상우) 앞에 나타난 해령(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국에서 1년 만에 귀국한 지건은 버스 옆자리에 앉아있는 해령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지건은 해령에게 "나 만나러 온 거에요?"라고 물었고, 해령은 "네. 이번엔 안 놓치려고"라고 말했다.

특히 두 사람은 약속된 만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커플 운동화를 신은 채 다시 만났고, 손을 잡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화만사성' 후속으로는 손호준, 임지연 등이 출연하는 '불어라 미풍아'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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