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11일 허리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된 마르테가 수원 바로본 병원에서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았고, 재검 결과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20일 발표했다.
마르테가 수술을 받게 되면 회복 및 재횔까지 약 3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올 시즌 잔여경기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지난해 kt 유니폼을 입은 마르테는 타율 0.348, 20홈런 89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올해는 타율 0.265, 22홈런 74타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