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태국을 여행하고 돌아온 30대 남성이 지카 바이라스 감염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7월31일부터 8월8일까지 태국 파타야 지역을 여행하고 입국한 K씨(35)의 혈액과 소변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10번째 한국인 지카 감염자가 발생하게 됐다. 질병관리본부 측은 K씨와 귀국한 동행자 등을 상대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관련기사인천시, 해외 유입 뎅기열 및 지카바이러스감염증 국내 토착 방지나서금산군, 청사입구 열감지카메라 설치 #감염자 #지카 #태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