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홀릭 출신 지선,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곡 ‘하트 투 하트’ 발표…5년 만에 음원 발표

2016-08-19 15:37
  • 글자크기 설정

[사진=도너츠컬처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러브홀릭 출신 지선이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에 참여하며 5년 만에 음원을 발표한다.

SBS 주말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네 번째 OST 주인공으로 발탁된 지선은 수록곡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를 통해 5년 만에 신곡을 공개한다.

이번 신곡 ‘하트 투 하트’는 짝사랑에 관한 주인공의 심정을 그린 팝 발라드 곡. 곡 전반에 걸쳐 맑은 느낌의 피아노 테마가 이어지며, 세련된 일렉 기타와 지선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후렴구의 ‘멈춰 서 버린 내 심장을 어쩌죠?’로 반복되는 선율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드라마 ‘구가의서’ OST 수지의 ‘나를 잊지 말아요’의 작곡가 김경범(알고보니 혼수상태)와 헬로굿보이가 공동 작곡, 감성적인 가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감성소녀가 작사에 참여했다.

2003년 러브홀릭 1집 앨범으로 데뷔한 지선은 2007년 솔로로 전향해 2011년 6월 ‘바람’ 발표한 이후 오랜만에 팬들에게 매력적인 목소리를 전한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어떡하죠’ 등 다양한 OST를 통해 인기를 모은 지선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OST 곡 ‘하트 투 하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OST는 ‘너희들은 포위됐다’ ‘상류 사회’ ‘미세스 캅’ 등을 통해 섬세한 음악을 구사한 하근영 음악감독과 OST 제작의 최고 프로듀싱 회사 (주)도너츠컬처가 만나 완성도 있는 곡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배수정의 ‘쉼표’, 러블리즈 멤버 류수정과 베이비소울 ‘오늘도 맑음’, 라이엇 키즈 ‘마이 윈도우’ 등의 발표곡들이 드라마 인기와 함께 음원차트에서 인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SBS 주말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 Part.4 지선의 ‘하트 투 하트’는 8월 20일 오후 8시 음원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