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14회’임주은,김우빈에“나 노을에게 신준영 뺏어오고 싶어”

2016-08-1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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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함부로 애틋하게' 14회[사진 출처: KBS '함부로 애틋하게' 14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8일 방송된 KBS '함부로 애틋하게' 14회에선 윤정은(임주은 분)이 신준영(김우빈 분)에게 나 노을(수지 분)에게 신준영 뺏어오고 싶다고 유혹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호텔 방에서 노을은 신준영에게 “네가 무슨 짓을 해도 나는 상처 안 받을 거야”라고 말했다.

신준영은 노을을 침대에 눕히고 “나랑 자고 싶니?”라고 말했다. 신준영은 노을을 놔두고 방에서 나갔다.

신준영은 신영옥(진경 분)에게 전화해 “내가 을이랑 안 되는 이유 말해봐”라고 말했다. 신영옥은 “지금 정신 없으니 나중에 이야기하자”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신준영은 마음 속으로 “나 그러면 을이에게 간다”고 말했다. 신준영은 최지태(임주환 분)가 ‘당신이 을이가 갖고 있던 USB를 뺏지 않았다면’이라고 말한 것과 노을이 최현준(유오성 분)을 자동차로 치려 한 것을 기억했다.

신준영은 넥타이를 골랐다. 신준영은 카메라가 자신을 녹화하게 한 다음 “신준영입니다. 6개월 전에 의사로부터 제가 얼마 살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좀 당혹스러웠지만”이라고 말했다.

신영옥은 자신의 식당 문 유리에 ‘신준영 팬 출입금지’라고 쓰여 있는 종이를 붙였다. 장국영(정수교 분)은 신영옥에게 “신준영 매니저 그만 뒀습니다. 준영이가 노을 PD에게 한 만행을 생각하면”이라고 말했다.

노직(이서언 분) 담임 교사는 노을에게 “직이 성적이면 스카이 정도는 무난하게 갈 수 있어요”라며 “그런데 직이가 대학을 가지 않겠데요”라고 말했다.

노을은 노직에게 “네가 대학을 왜 안가?”라며 “누나 돈 많아”라고 말했다. 노직은 노을에게 “집 구하고 빚 갚으면 그 때 대학 갈게. 그 때까지 대학 이야기 하지마”라고 말했다.

이은수(정선경 분)는 노을에게 10억을 건네며 “이거 받고 지태에게 약혼자 돌려줘요”라고 말했다.

노을은 “이거 위조수표 아니죠?”라며 “잘 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노을은 최지태에게 “세상 뒤집어져도 사과 안 할 사람들이잖아요?”라며 “나 10억에 아저씨 팔았어요. 아저씨 땜에 횡재했어요”라고 말했다.

신준영은 걷다가 발을 삔 윤정은(임주은 분)을 치료해줬다. 윤정은은 신준영과 같이 자동차를 타고 가다 “나 어때요? 여자로서 매력있어요?”라고 말했다. 신준영은 “예”라고 말햇다.

윤정은은 신준영에게 “나 노을에게 신준영 뺏어오고 싶은데 가능할까요?”라고 말했다. KBS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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