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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분양하는 '대연자이' 단지 투시도 [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5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이달 1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대연자이는 부산시 남구 대연동 63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총 96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9~84㎡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부경대 대연캠퍼스와 용당캠퍼스,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는 물론, 대천초, 대천중, 대연고도 단지와 가까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할 수 있다.
남구는 부산의 모든 순환도로가 접하는 지역으로, 도시고속도로와 동서고가도로, 해안순환로가 모두 남구를 중심으로 연결돼 있다. 도시철도 경성대·부경대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도시철도 이용도 편리하다.
청약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며,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대연자이의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길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19년 3월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