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온두라스 남자축구 준결승에서 2골을 터뜨리며 6대0 승리를 견인했다.
앞서 치러진 조별리그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네이마르는 자국 팬들의 비난을 한몸에 받아왔다.
그러나 온두라스와 4강전에서 '특급 공격수'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맹활약을 펼치며 브라질 축구대표팀에 결승행 티켓을 안겼다.
한편 브라질은 독일과 오는 21일 오전 5시30분 리우데자이네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결승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