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첫날 선두권으로 경기 마쳐[2보]

2016-08-1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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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없이 버디 5개 잡고 5언더파 66타 기록…김세영, 11번홀까지 4언더파로 공동 2위…전인지는 1언더파 20위권으로 1라운드 마무리

 

박인비                                                                                                         [사진=IGF 제공]





박인비(KB금융그룹)가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첫날 선두권으로 경기를 마쳤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5개를 잡고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경기가 진행중인 오전 2시15분 현재 2위권 선수들에게 1타 앞선 단독 1위다.

전반을 버디 2개로 마친 박인비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10∼12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고 선두권으로 치솟았다. 박인비는 그 이후에도 거의 매홀 버디 기회를 맞았으나 볼이 홀을 비켜가는 바람에 더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김세영(미래에셋)은 11번홀까지 버디 4개로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 렉시 톰슨(미국) 등 우승 후보들도 중간합계 4언더파를 기록중이다.

전인지(하이트진로)는 1언더파(버디5 보기4) 70타의 20위권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양희영(PNS창호)는 12번홀까지 1오버파(버디2 보기3)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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