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네이버 대표 상반기 보수 18억원…이해진 의장 8억원

2016-08-1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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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가 올해 상반기 18억20만원을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네이버의 반기보고서를 보면 올해 상반기 네이버가 김 대표에게 급여 4억5000만원, 상여금 13억5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만원 등 18억20만원을 보수로 지급했다. 
상여금에 대해서는 네이버 측은 김 대표가 최고경영자(CEO)로서 회사 성장과 내부 혁신을 이끌어낸 점 등을 감안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급여 2억7000만원에, 상여금 4억5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800만원 등 7억7200만원을 지급했다.

황인준 전 최고재무관리자(CFO)에게는 급여 5000만원, 상여금 11억7400만원, 퇴직금 11억4200만원 등 23억66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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