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연봉킹'은 조성진 사장...구본준 부회장은 6.4억원

2016-08-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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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올 상반기 LG전자의 '연봉킹'은 조성진 HA사업본부장(사장)으로 확인됐다.

16일 LG전자의 공시에 따르면 조 사장은 8억64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보수내역은 급여 3억5100만원, 상여 5억1300만원 등이다.

이 기간 구본준 LG 부회장은 급여 1억8900만원, 상여 4억5400만원 등 총 6억4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정도현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사장은 6억7500만원(급여 4억5800만원, 상여 2억1700만원)을 받았다.

모바일사업을 담당하는 조준호 사장은 5억1500만원(3억6100만원, 1억54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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