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총 400억원 규모로 대전(1사업)과 광주(2사업)로 분리해 발주한 것으로, 아이티센은 그 중 규모가 큰 2사업을 수주했다.
광주통합전산센터는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인사혁신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세청, 검찰청, 병무청, 경찰청, 문화재청, 농촌진흥청, 산림청, 중소기업청, 특허청, 기상청 등 22개 중앙행정기관의 정보시스템이 통합 관리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전산장비를 교체해 업무시스템을 신규 구축함으로써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 데이터 이관 환경 재구성 테스트와 서비스 개시, 노후한 개별 스토리지 및 실 사용량이 낮은 스토리지 통폐합, 미사용 장비 및 폐기 가능한 전체 장비 전산실 반출 및 이동, 보안 조치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