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4-H회를 지도하고 있는 전문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된 4-H지도교사 직무연수는 4-H 청소년 단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지도능력을 향상시켜 유능한 4-H전문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으로부터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으로 지정 받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직무연수 교육에 참가한 교사들은 "농심 함양은 물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재인식하여 4-H이념으로 무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 학교4-H회가 더 활성화 되는 기회로 활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