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장례식장 리모델링 개소식 성료

2016-08-16 09:09
  • 글자크기 설정

합리적 가격에 최신 시설 완비 호평 일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료원(원장 김철수) 장례식장이 새단장을 마쳤다.

의료원은 지난12일 장례식장 확장 및 리모델링 개소 기념식을 열어 약 6개월 간의 성과를 선보였다.

인천의료원 장례식장 리모델링 개소식 성료[1]


기존 의료원 장례식장은 시설이 협소해 내빈객을 충분히 수용할 수 없어 이용객들의 불만이 있어왔다. 이에 의료원은 35억여원 규모의 예산(국비·시비 각 50% 매칭)을 확보해, 분향실 규모 확장과 최신시설로 재구성을 마쳤다.
기존 의료원 장례식장은 36~58평 규모 빈소만 운영했지만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37~115평 규모 8개 빈소로 탈바꿈했다. 기존 의료원의 합리적 가격대는 그대로 살리고, 입식 접객실 설치 등 현대화된 장례문화도 접목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장례식장 리모델링 개소식과 관련해 김철수 원장은 “고급화 된 시설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인천시가 직영하는만큼 합리적인 비용으로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원 장례식장은 장례지도사 6명이 전문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32-580-6000, 6660으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