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마케팅 인력양성 사업’이란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을 자원을 브랜딩하고 이를 온‧오프라인과 연계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교육훈련, 현장실습, 취·창업 지원 컨설팅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인력양성 사업은 전국적인 6차 산업화의 열기에 맞춰 귀농귀촌인 및 지역농가,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의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은 물론이고 지역의 자원을 고부가 가치화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앞서 체결한 지원약정에 따라 이번에 선발하게 될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5개월간 12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교육을 전남도립대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고용창출 사업을 적극 발굴해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역점시책인 ‘일자리 창출’과 ‘풀뿌리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