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바일스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시몬 바일스(19·미국)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3관왕이다. 바일스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5.966점을 획득,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단체와 개인종합에 이은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이다. 바일스는 이번 대회에서 5관왕을 노리고 있다. 압도적인 1위였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도마에서 우승했던 마리아 파세카(러시아)가 1, 2차 평균 15.253점를 기록, 은메달을 차지했다.. 바일스와 0.713점차가 났다. 관련기사‘수영황제’ 펠프스, 혼계영 400m 金 ‘리우 5관왕’ 여자 배구, 카메룬 완파...조3위로 8강 진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이며 2014년 세계선수권 도마 챔피언인 북한의 홍은정(27)은 2차 시기 착지 과정에서 엉덩방아를 찧은 실수를 범해 1, 2차 시기 평균 14.900점으로 6위에 올랐다. #3관왕 #도마 #바일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