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일스, 여자 기계체조 3관왕...도마 金 [봉지아 리우올림픽]

2016-08-15 06:06
  • 글자크기 설정

[시몬 바일스 사진=AP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시몬 바일스(19·미국)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도마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3관왕이다.

바일스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5.966점을 획득,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단체와 개인종합에 이은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이다. 바일스는 이번 대회에서 5관왕을 노리고 있다.

압도적인 1위였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도마에서 우승했던 마리아 파세카(러시아)가 1, 2차 평균 15.253점를 기록, 은메달을 차지했다.. 바일스와 0.713점차가 났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이며 2014년 세계선수권 도마 챔피언인 북한의 홍은정(27)은 2차 시기 착지 과정에서 엉덩방아를 찧은 실수를 범해 1, 2차 시기 평균 14.900점으로 6위에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