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4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31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대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전역 폭염경보는 지난 11일부터 이어졌다. 31개 지역은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김포, 수원, 성남, 안양, 오산, 평택,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광주, 양평,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남양주 등이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발령된다.관련기사11일째 폭염...부산 밤 최저기온 112년 만에 최고 28.3도 기록수도권기상청, 백령도 등 서해 5도 폭염주의보 해제 #수도권기상청 #폭염경보 #폭염주의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