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KB국민은행은 12일 서울 여의도 소재 본점에서 'KB 희망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실천 및 여름철 혈액 재고량 부족 해소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 영업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를 소아암 또는 백혈병 등으로 투병 중인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