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수유 셀카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녀를 응원하는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11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수유하면서 셀카찍는 여유가..ㅋㅋㅋ 식사중인 우리소이 뒤태♡♡ 가려야할 부분은 소이가 가려주는 센스!! #지금은수유중 #완모를꿈꾸며 #육아스타그램 #건강하게만자라다오 #수유쿠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아기를 낳은 엄마라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지 모두 공감될거예요^^ 예쁘게 키우세요^^!!!!(tl******)" "다들수유안해봐서그래요 충분히 예쁘고 이해되여(k_******)" "왜욕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너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ro*****)" "수유하자고 캠페인은 하면서 인스타에 내새끼 젖먹이는 사진이 뭐가 문제인가요~ 아름답고 예뻐요(mi******)" "아기가 밥먹는 모습이 뭐가 문젠가요? 넘 예쁘기만 하네요(ss*****)" 등 응원 댓글이 올라왔다.
논란이 커지자 정가은은 "일일이 하나하나 다 답글을 달 순 없지만. 뭐 관종이 맞을지도. 애기가 생기니까 마악 자랑하고 싶어 미치겠더라구요"라며 "좀 자제했어야 했나 싶기도 한데. 뭐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게 살 순 없으니까. 전 저 응원해주시고 이쁜 시선으로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갖고 소통하고 지내야죠. 이쁘게 봐주신 분들 감사해용"이라는 글로 수유셀카에 대해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