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터 하멜 "크나큰 감사합니다!"

2016-08-12 15:45
  • 글자크기 설정

[사진=YNB엔터테인먼트, 바우터 하멜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 바우터 하멜이 보이그룹 크나큰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 화제다.

바우터 하멜은 지난 10일 크나큰의 공식 트위터 글을 공유하고 한국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궁금증을 높였다.
크나큰의 멤버 박승준은 최근 크나큰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우터 하멜의 대표곡 '브리지(Breezy)'를 추천하는 글을 올렸고, 이를 본 바우터 하멜이 한국 팬들에게 "한국 팬분들, 여기 좀 봐주세요. 제 한글 실력은 여전히 너무 너무 모자랍니다"라고 게재했다. 이를 본 한 한국인 팬은 크나큰의 멤버가 바우터 하멜의 곡을 추천했다는 사실을 설명했고, 바우터 하멜은 "아, 너무 좋네요! 크나큰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바우터 하멜은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로, 감사 메시지를 전한 이후 크나큰의 공식 계정은 물론 자신의 노래를 추천한 크나큰 박승준의 개인 계정까지 팔로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크나큰의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평소 바우터 하멜의 팬이었던 박승준이 바우터 하멜의 감사 메시지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크나큰은 현재 하반기 발매 예정인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