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이동(동장 이동표)이 11일부터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를 위한 특별 정비반을 꾸려 불법 현수막이 없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동 만들기’ 정비활동에 돌입했다.
정비대상은 유해 광고물과 특히, 가로변 및 시설물 등에 걸려 도시미관 및 안전을 크게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이다.
이번 특별 정비반은 이동 주민센터 직원과 직능단체원이 참여해 각 구역을 정해 매일 정비활동을 실시하며, 매월 셋째주 목요일은 불법 광고물 제거의 날로 정해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실시한다.
이동표 이동장은 “최근 불법 현수막 기습게시로 거리 미관을 해치고, 차량 운전과 보행에 불편을 줄 것이 우려된다”며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철저히 정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