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알기쉬운 전문건설업 신고가이드’ 제작 배포

2016-08-12 11:2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지역내 전문 건설업체 등을 위해 ‘알기쉬운 전문건설업 신고 가이드’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시는 “건설업 관련자들의 업무 미숙지로 최근 3년간 건설기본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실무교재를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재에는 ▲전문건설업 신규등록 및 신고요령 ▲전문건설업 기재사항 변경신고요령 ▲전문건설업 폐업 ▲건설법 위반에 따른 주요 행정처분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

또 전문건설업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을 교재에 정리, 가이드 교재 책만 보더라도 관련 업무를 원스톱 처리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어 전문 건설업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본 교재로 건설업자의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부실경영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234개 전문건설업체는 책자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