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지역내 전문 건설업체 등을 위해 ‘알기쉬운 전문건설업 신고 가이드’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시는 “건설업 관련자들의 업무 미숙지로 최근 3년간 건설기본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실무교재를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전문건설업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을 교재에 정리, 가이드 교재 책만 보더라도 관련 업무를 원스톱 처리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어 전문 건설업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본 교재로 건설업자의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부실경영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234개 전문건설업체는 책자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