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진해운이 4210억원 규모의 사채만기 연장을 위해 내달 2일 사채권자집회를 소집한다고 11일 공시했다.
한진해운은 내달 사채권자 집회를 통해 내달 만기가 돌아오는 1900억원 규모의 ‘71-2 사채’와 310억원 규모의 ‘73-2 사채’, 내년 6월이 만기인 ‘76-2 사채’ 등 3건의 채무재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내달 사채권자 집회를 통해 내달 만기가 돌아오는 1900억원 규모의 ‘71-2 사채’와 310억원 규모의 ‘73-2 사채’, 내년 6월이 만기인 ‘76-2 사채’ 등 3건의 채무재조정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