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포드코리아가 안전운전 교육 프로그램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Ford Driving Skills for Life 이하 DSFL) 2차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포드의 DSFL은 운전 면허 취득 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기본 운전 교육을 넘어, 실제 도로 주행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운전 기술과 광범위하고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초보운전자가 일반 운전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차 클래스는 업무 과정에서 운전이 필수이며 안전운전 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회복지사 또는 관련기관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2차 클래스는 갓 운전을 시작한 25~35세의 초보운전자를 대상으로 9월 3일 화성 오토시티에서 진행한다.
또 20년 경력의 포드 마스터 테크니션이 직접 강사진으로 참여 할 예정이며, 최고 수준의 연비와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포드 포커스를 교육용 차량으로 투입해 참가자들이 트랙에서 직접 주행하고 차량점검 실습을 해보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최근 발생하는 많은 대형 교통사고들이 운전자 부주의 등에 의한 인재인만큼, 운전자의 철저한 안전의식과 성숙한 교통문화 인식 고취가 중요하다”며 “포드가 DSFL 프로그램을 통해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의 DSFL 프로그램은 생활 안전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DSFL 2차 클래스에 대한 정보와 참가신청은 한국생활안전연합 홈페이지내 공지사항 게시판과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