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엔카, 티몬과 신차공급 문제를 일체 협의한 적이 없다."
최근 온라인에서 판매된 재규어 신차 20대를 둘러싸고 논란에 연루된 재규어코리아의 공식딜러사인 아주네트웍스가 11일 "신차 공급과 관련해 SK엔카, 티몬뿐 아니라 어느 누구와도 일체의 공식적인 '사전협의, 계약, 협약, 견적서 제공' 등을 한 적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아주네트웍스는 "앞으로 이런 유사한 피해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사태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라며 "작금의 사태로 아주네트웍스의 신용이 심각하게 훼손됐기에 민·형사상의 조치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