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추석 기운 '솔솔'…햇 건고추 선봬

2016-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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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올해 첫 생산된 햇 건고추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마트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이마트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올해 첫 생산된 햇 건고추를 판매한다.

태양빛과 자연바람으로 말린 양건 2만7800원(1.8kg), 열풍건조기로 말린 화건 3만4800원(2.4kg), 매운 맛이 일품인 청양 2만3800원(1.2kg)등을 준비했다.
건고추는 일반적으로 8월부터 출하가 시작돼 김장철인 10월까지 물량이 나온다. 좋은 건고추를 고르려면 빛깔이 선홍색으로 선명하며 표피가 두껍고 매끈한 것, 심이 노란색을 띄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건고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김장철인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 간 올해 생산된 건고추로 만든 ‘내가 본 고춧가루(600g)’을 40% 할인해 주는 쿠폰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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