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월드 4D VR 체험 공간[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대장금'부터 '해를 품은 달'까지 여러 한류 드라마를 4D VR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생겼다.
MBC는 최근 국내 방송사 최초로 MBC월드에 4D VR 체험관을 상설 오픈했다.
또 영화 '어벤져스'를 촬영한 상암문화광장의 대표적 작품 '스퀘어 M'과 라디오 가든 스튜디오, '쇼! 음악중심' 녹화 현장, 드라마 촬영 현장, '뉴스데스크' 스튜디오까지 상암 MBC의 주요 방송 시설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MBC 스마트특수영상제작팀(팀장 박은석)은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VR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첨단 촬영 기법을 모두 동원했다"며 "MBC의 4D VR 콘텐츠가 새로운 한류 아이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업데이트해 방문객과 시청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