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용 열간 단조품을 생산하고 있는 한호산업(대표 강동한)은 단조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QSS 도입을 통해 원가절감 6억원, 이직률 16% 감소, 자동화율이 25%에서 45%로 상승했고, 직원들의 업무만족도 역시 60%에서 85%로 상승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이하 중기중앙회)와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대·중소기업 협력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살아있는 제조현장 만들기’ 활동이 3년차를 맞아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 현장에서 혁신을 통한 변화와 성과창출을 위한 방법으로 포스코 QSS 혁신활동이 크게 부각되면서, 제조현장에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로 181개 중소기업이 QSS 혁신활동의 지원을 받아 제조현장의 체질개선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QSS 혁신활동이야말로 대․중소기업 협력사업의 대표적인 모델로, 지난 3년간 포스코가 지원한 QSS활동으로 중소기업들이 제조공정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 포스코 QSS활동이 10년째를 맞아 이를 계기로 대기업의 자발적인 동반성장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