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냉장고 '복고풍' 대세되나...대유위니아, 레트로스타일 118ℓ 출시

2016-08-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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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는 11일 레트로 디자인의 소형냉장고 신제품 '프라우드S 118L'를 출시했다. [사진=대유위니아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대유위니아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냉장고 신제품 '프라우드(PRAUD)S 118ℓ'를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1∼2인 가구의 다양한 수요를 맞추기 위해 프라우드S의 라인업 확대 차원에서 출시된 제품이다.

프라우드S 118ℓ는 일반 소형 냉장고와 달리 세련된 곡선을 모서리와 테두리에 적용했다. 또 레트로(복고풍) 디자인에 핑크, 화이트, 블루 등 화사한 파스텔톤 색상을 접목해 실내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조준했다.

여기에 넉넉한 용량과 실속 보관 기능을 결합해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저소음·저진동을 구현하는 고효율 컴프레서(압축기)를 탑재하고 전 모델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적용해 전기료 부담도 줄였다.

내부 공간을 나눌 수 있도록 분리 도어를 설치하고 12ℓ 크기의 '히든 냉동실'도 만들었다. 야채·과일의 수분을 지켜줄 수 있는 '신선 보관 야채실'도 따로 뒀다.

와인랙을 갖춘 모델도 있다. 제품 출하가는 모델에 따라 41만9000∼4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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