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진종오(37·KT)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50m 권총 본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진출했다. 진종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50m 권총 본선에서 567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중국의 팡웨이가 2위(565점), 한승우(33·KT)가 3위(562점)를 기록했다. 본선에서 선수들은 60발을 쐈다.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올림픽 50m 권총 금메달을 거머 쥔 진종오는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종목 3연패'에 도전한다. 관련기사박정환, 응씨배 결승 1국 탕웨이싱에 승‘뒷심 발휘’ 전희숙, 펜싱 여자 플뢰레 16강 진출 #1위 #50m권총 #진종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