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싸우자 귀신아' 10회에서는 봉팔(택연)과 현지(김소현)의 관계를 알게 되는 명철(김상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현지는 자신과 봉팔의 연애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보인다는 것이 봉팔에게 미안하지만, 봉팔은 오히려 현지에게 개의치 말라며 다독인다.
여느 연인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봉팔과 현지는 그런 모습을 명철에게 들키게 되고, 명철은 현지에게 봉팔에게서 떠나 줄 것을 부탁한다.
또 혜성(권율)을 독대하게 된 명철은 혜성에게 감춰진 거대한 힘과 악의를 느낀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