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에코마케팅이 코스닥 신규 상장 첫날인 8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온라인 종합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은 이날 공모가(3만5000원)를 2배가량 웃도는 가격에 시가 기준가(6만8000원)를 형성했으나 시가보다 2만400원(30.00%) 하락한 4만7600원에 장을 마쳤다. 하지만 여전히 공모가를 36% 웃돈다.
2003년 설립된 에코마케팅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광고 성과를 측정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전문 대행사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 197억원, 영업이익은 102억원을 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