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커핀그루나루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 적용

2016-08-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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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주)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가 ‘커핀그루나루’를 가맹점으로 확보하고,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NHN엔터는 전국 커핀그루나루 매장에 NFC 터치 방식의 페이코 결제 전용 단말기 ‘동글’을 보급, 이를 통해 이용자는 매장에서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비밀번호 여섯 자리를 입력한 후 ‘동글’에 터치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이폰 이용자는 바코드를 활용한 결제가 가능하다.

신규 가맹을 기념해 NHN엔터는 커핀그루나루 ‘아이스아메리카노’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시원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NHN엔터는 오는 21일까지 페이코 앱을 통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이용자는 커핀그루나루에서 내려받은 쿠폰을 적용해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커핀그루나루에서 페이코로 처음 결제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1회 사용 가능하다.

NHN엔터 전수용 제휴협력본부장은 “커피 업종 가맹점 확대를 통해 20~30대 고객에게 간편결제 페이코를 경험할 수 있는 더 많은 접점을 마련, 결제 편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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