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온파이브와 큐피트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해변의 여인' 커버[사진=나르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보이그룹 리온파이브가 여름 시즌 대표곡 '해변의 여인'으로 컴백한다.
8일 오전 리온파이브의 소속사 관계자는 "시간이 흘러도 여름 음악 베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쿨의 명곡 '해변의 여인'이 2016년 여름 리온파이브와 큐피트의 목소리로 재탄생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탄생한 '해변의 연인'은 원곡보다 빨라진 템포감과 브라스 및 신스 사운드로 태양이 내리쬐는 시원한 바다를 표현하고자 했다. 록의 신나는 느낌을 살린 후렴구의 기타 사운드는 여름 페스티벌의 열정적인 장면을 연상시킨다.
편곡은 싸이 밴드의 실력파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오영상이 맡았다. 최민수밴드인 밴드 36.5도씨의 베이시스트 박변계, 코러스의 대모 김현아 등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