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i8 (왼쪽)과 레스터시티 선수 아메드 무사의 SNS (오른쪽)[사진 = BMW]
아주경제 방성식 인턴기자 =영국 레스터에 연고지를 둔 프로 축구팀 레스터시티가 지난 영국 프리미어리그 시즌 우승을 이끈 모든 선수에게 1억5000만 원 상당의 BMW i8을 한 대씩 선물해 화제다.
레스터시티의 포워드 ‘아메드 무사’는 지난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구단이 선물한 BMW i8 사진을 올리며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 우승 덕에 받은 선물이다”라고 적었다.
그러나 레스터시티는 불과 1년 만에 14위에서 1위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팀에 대한 감독의 믿음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은 레스터시티가 킹 파워 스타디움 앞에서 선수들에게 총 19대의 푸른색 BMW i8을 선물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