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양효진(오른쪽)./인스타그램. ]
브라질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한일전에서 승리에 기여한 양효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효진은 태극기가 돋보이는 올림픽 유니폼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무표정한 얼굴에 푸른빛 조명으로 귀신을 연상시키는 셀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양효진은 6일(한국시간)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일본에 승리하는데 김연경과 함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이날 양효진은 블로킹 4개, 서브 득점 4개 등 21득점을 기록하며 한국대표팀의 승리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