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북세종통합행정센터, 민·관 합동 안전문화 활동

2016-08-0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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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읍장 홍순기)가 이달부터 민·관 합동으로 안전문화 활동사업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으로, 올해부터 3년에 걸쳐 조치원 전역에서 시행한다.

이에 따라 매월 둘째주 수요일은 자전거 안전 순찰대(지대장 조경진)와 읍사무소 직원 합동으로 조치원역과 전통시장 주변, 연꽃공원 등 조치원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취객귀가 조치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신안자율밤범대(대장 정해영)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추진협의회(위원장 이기환), 읍사무소 합동으로 학교와 원룸 주변 등 서북부지역 안전취약지 방범 순찰활동을 진행한다.

홍순기 읍장은 “범죄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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