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보급로 역할을 하는 요충지인 시리아 북부 만비즈 대부분을 상실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쿠르드계 반군을 주축으로 한 온건 반군세력 연합인 시리아민주군(SDF)이 시리아 북부 만비즈 대부분을 탈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재 IS는 만비즈의 중심부와 북부에 남아 저항하고 있으며 IS가 만비즈를 잃으면 이는 IS에 엄청난 직격타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련기사"지중해 난민 보트로 IS 조직원 유입 가능성"미래부, '2016 정보접근성 국제 컨퍼런스' 개최 #만비즈 #시리아 #I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