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식.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러 온 그리스 선수 한 명이 도핑테스트에 걸려 대회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6일(이하 한국시간) 연합뉴스는 AFP를 인용해 그리스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익명의 그리스 선수가 대회를 앞두고 제출한 샘플에서 금지약물 양성반응이 나와 선수촌에서 내보냈다고 알렸다. 조직위는 “7월초 아테네에서 도핑테스트를 했고, 최근 결과가 나왔다”고 알렸다. 그러나 이 도핑테스트는 올림픽에 앞서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이 선수는 이번 올림픽 첫 도핑테스트 적발자라 볼 순 없다. 앞서 아일랜드 복싱선수인 마이클 오라일리도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관련기사 2016 리우올림픽 이후 3년,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의 이야기리우올림픽 부채 423억원…공적자금 투입 불가피 #그리스 #리우올림픽 #리우올림픽개막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