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지역사회 청년인재 육성에 앞장서

2016-08-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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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 실습 “취업도우미 프로그램”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이재현, 이하 SL공사)는 현장체험‧실습 전문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취업도우미 프로그램”을 6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6주 동안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취업도우미 프로그램은 인천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동안 공사의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등 첨단 환경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하여 취업 등에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하여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취업도우미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현장 실습 교육을 하고 있다[1]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 교육이 현장에서는 어떻게 활용 되는지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취업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이론적으로만 접하던 것과는 달리 실제 현장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으며, 선진 폐기물 처리기술을 도입하여 단순매립에서 벗어나 폐기물 자원화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여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친환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폐기물 처리와 자원화에 머무르지 않고 드림파크 골프장, 시민문화 교실, 캠핑장 조성, 테마파크 추진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변지역 개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공사 직원들의 모습을 보고 참가 학생들은 졸업 후 공사에 취업하여 매립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SL공사 관계자는 “취업이 어려운 현실에서 현장실무 교육을 원하는 학생의 간절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지역 대학들과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우수한 청년 인재를 지원․양성한다면 지역사회와 관련 산업 발전의 기반 마련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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