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답답하던 한국 축구가 피지를 상대로 후반전에 골폭풍을 일으켰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C조 1차전 피지와의 경기에서 후반 17분과 18분 사이 3골을 몰아쳤다.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권창훈은 후반 17분 문창진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골을 넣었다. 이어 순식간에 골이 나왔다. 권창훈이 후반 18분, 류승우가 후반 19분 골을 성공시켰다. 관련기사류승우, 전반 32분 답답했던 한국 피지전 선제골 추신수, 15일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김현수와 맞대결 이어 후반 24분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후반 27분 류승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문 오른쪽으로 차넣었다. #류승우 #피지 #한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