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테크노파크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와 강원도 수출 희망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워크숍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평창 켄싱턴플로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원테크노파크가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과 수출지원 프로그램 연계와 협력, 해외 비즈니스 플랫폼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에서 강원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과 World-OKTA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수출지원프로그램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강원도 해외 비즈니스플랫폼 구축 및 확대와 지원, 강원도 수출기업의 제품 발굴과 정보제공을 통한 수출지원, 수출기업 및 OKTA 회원 간 친구 맺기, 세계대표자대회 및 지역경제인대회 등 주요행사 연계 추진, 해외시장진출 방안 공동기획" 등의 상호 협력과 수출지원방안 운영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 했다.
이철수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이번 World OKTA와의 워크숍을 통해 올 10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세계경제인대회와 연계한 수출상담회 개최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