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까스텔바쟉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패션그룹형지로부터 분할한 신설회사인 까스텔바쟉은 JKL파트너스와 신한BNP파리바로부터 전환우선주 450억원을 투자 받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금은 까스텔바쟉의 해외 시장 진출 추진과 브랜드 확장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JKL파트너스는 프랑스 디자이너 까스텔바쟉이 파리에서 계속 활동을 하고, 풍부한 브랜드 스토리와 디자인 자원이 있다는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지 측은 "브랜드의 빠른 성장세와 향후 유가증권시장 또는 코스닥 시장 상장 계획도 투자 계기"라고 전했다.관련기사까스텔바쟉, 中 본격 진출…‘이링쥬패션’과 계약체결백배순 까스텔바쟉 대표 "휠라코리아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것" #투자 #형지 #JKL파트너스 #까스텔바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