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에서 책을 놀이로 만드는 ‘우리 동네 북올림픽’을 개최한다.
군포의 가을철 대표 행사인 ‘책나라군포 독서대전’ 마지막 날,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책으로 하나 되는 즐거운 놀이마당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행사 공간, 시간 관계상 참여 팀은 12개로 제한돼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하니 유의해야 한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책 딱지치기, 책 빨리 뒤집기, 책 높이 쌓기, 책 많이 나르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니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원하는 가족이나 이웃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