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우리동네 예체능’ 에이스 조타의 체력이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들을 만나 그들의 특훈을 공유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부터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성공 확률을 보이는 멤버였다. 그러나 강호동은 타이어도 제대로 들어올리지 하고 실패했다. 그는 “안된다”며 머쓱한 웃음을 터트렸다.
이때 등장한 건 다름 아닌 조타. 조타는 앞으로 나서며 “이거 들리던데?”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봤던 강호동도 놀란 눈으로 “이걸 네가 들었다?”라고 되물었다. 조타는 선뜻 바퀴 밑에 손을 집어넣더니 금세 타이어를 들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강호동은 할 말을 잃었고, 조타는 자신이 들어올린 타이어 아래에 무릎을 받혀 타이어를 90도로 드는 것에 성공해 모두를 경악 시켰다. 이로 인해 모두들 조타의 체력을 인정하며 그의 강한 근력과 체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