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미국 뉴욕 언팩행사를 통해 공개 되자마자, 바로 우리나라에선 관련제품 보호케이스가 출격했다.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 매치나인은 갤럭시노트7 출시시기에 맞춰 실용적이며 스타일이 돋보이고 투명한 ‘갤럭시노트7 보호케이스’ 11종을 본격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투명 보호케이스 ‘보이도’는 갤노트7의 메탈과 글라스 소재, 기기의 듀얼 엣지 스크린 등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PC+TPU 일체형 투명 케이스로 선보인다. 또한 ‘보이도’ 시리즈로 후면 PC 부분에 미러를 적용한 보이도 미러 시리즈가 함께 출시된다.
스타일을 살리고 실용성을 높인 ‘젤로라인’은 갤노트7에서 첫선을 보인다. TPU 소재와 슬림하게 기기에 장착되는 젤로에 컬러감을 더해 스타일리시한 젤로라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케이스 장착 시에도 갤노트7의 실용적인 기능인 S펜 사용이 편리하고, 듀얼 엣지의 우수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이외 슬림하게 카드 수납을 할 수 있는 '카드라' 케이스, 다양한 컬러를 적용한 보호 케이스 신 제품 ‘핀타’ 케이스, TPU에 PC프레임을 결합시킨 범퍼 케이스 '아이가' 등의 제품이 함께 출시된다.
박병무 매치나인 대표는 “갤럭시노트7 기기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투명케이스와 대화면 패블릿폰에 필수인 보호케이스가 갤노트7 케이스로 인기를 누릴 것”이라며 “투명케이스면서 보호케이스로 기능이 뛰어난 실용적인 케이스에 초첨을 맞춰 신제품 라인업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매치나인은 오는 8월 10일부터 지마켓, 옥션 등의 주요 오픈마켓과 매치나인 공식몰을 통해 갤럭시노트7 신제품 케이스의 예약할인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미국 현지시간으로 2일 오전 11시 미국 뉴욕 맨해튼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공개된 갤럭시노트7은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에선 6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