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2일 5억원 이상 고소득자의 소득세율을 높이고, 법인세를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변재일 더민주 정책위의장은 이날 이같은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 '부자증세' 논쟁에 불을 붙였다. 연소득 5억원이 넘는 고소득자는 약 7300명에 달한다. 관련기사“경제민주화는 헌법 정신…법인세 인상, 세계적 추세에 역행”벤처·혁신기업 활성화에 세제혜택 높인다…세액공제 조건 완화 #더불어민주당 #법인세 #부자증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