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야스오)은 지난 1일 서울 금천구에 소재한 한국엡손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엡소니어(EPSONIEER)’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엡손의 첫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 ‘엡소니어’는 지난 6월 활발한 사회관계망(SNS)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하여 7월 21일 총 20명의 1기 합격자를 발표했다.
엡소니어 활동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되며, 엡소니어로 선발된 20명의 대학생은 엡손의 다양한 제품군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면서 대학생만의 톡톡튀고 기발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성제 한국엡손 차장은 “이번 엡소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고객층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서포터즈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참신한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엡소니어 서포터즈와 관련한 내용은 엡손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