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현아가 중국시장까지 매료시켰다.
지난 1일 발표된 현아의 미니 5집 ‘어썸(A’wesome)’ 타이틀곡 ‘어때?’가 발매 당일 국내 7개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가운데 중국 굴지의 음악차트까지 올킬하며 왕좌에 올랐다. 현아의 ‘어때?’는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인 QQ뮤직과 인웨타이의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 ‘글로벌 뮤즈’ 현아의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 같은 글로벌한 관심에 힘입어 현재 현아의 ‘어때?’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만뷰를 가뿐히 돌파했다. 2일 오후 1시 기준 300만 뷰 돌파를 앞두고 있는 ‘어때?’ 뮤직비디오는 1년간의 공백, 현아 단독 유튜브 채널 신설 등의 이슈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가파른 상승폭을 그리며 선전을 펼치고 있다.
현아의 신곡 '어때?'는 작곡가 서재우가 프로듀싱하고 현아, 빅싼초 가 작사를 맡은 곡으로, 여름 가요계를 겨냥할 화끈한 힙합비트와 색소폰 리프의 조합이 인상적인 힙합 넘버다. '어때? 업(UP)돼? 춤추자'라고 반복되는 위트있는 후렴구와 현아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이 기분 좋은 중독성을 선사하며 국내 정상급 ‘이슈 메이커’이자 여성 솔로가수 현아의 자신감을 대변하는 곡이다.
한편 현아는 오는 5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신곡 ‘어때?’의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