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안전구조대 [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제부도와 궁평해수욕장에 해양 안전 구조대를 배치, 해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7월16일~8월 15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평택해양경비안전서, △제부119수상구조대, △화성시 소방서 △화성서부 경찰서 △해병대 및 민간기동 순찰대 등 9개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총 86명의 해양 안전 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피서철 제부도를 비롯해 전곡항과 궁평항, 국화도 등 관내 관광지에서 민·관·군 긴밀한 협조체제로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